기아 자동차가 개발하고 있는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이 최근 티저 공개와 함께 타스만으로 모델명을 확정 지었습니다. 픽업트럭 같은 경우 국산 차량으로써는 KG모빌리티의 렉스턴 스포츠, 칸 정도의 선택지가 있었는데요, 기아가 타스만을 내년 2월부터 양산할 계획을 선보이며, 고객들의 선택지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.
타스만 익스테리어
휠 하우스에 배치된 펜더 플레어가 볼드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전면부 펜더 플레어는 헤드램프 박스와 이어지면서 후면보다 더 긴 형태를 이루고 있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. 특히 측면에서 봤을 때 보닛과 C필러의 볼륨감 있는 라인도 한층 세련된 픽업트럭의 모습을 하는데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
후면은 전면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됩니다. 테일게이특에 기아의 로고가 새겨질 것으로 보이고 후면 사이드에 스텝을 달아 짐을 적재할 때 편의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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